🌟 강릉 현대 문화공간 투어 – 감성 폭발 5선

“강릉은 커피와 바다뿐?” 그렇게 생각했다면 깜짝 놀랄 준비하세요! 최신 미디어아트부터 숲속 전시관까지, 강릉은 새로운 문화바람이 불고 있거든요. 오늘은 현지 친구가 손잡고 안내하듯 아르떼뮤지엄·하슬라아트월드·라카이샌드뮤지엄·강릉아트센터·솔향수목원 문화전시관을 차근차근 둘러볼 거예요. 편하게 읽고, 바로 여행 계획 세워봐요!

1. 아르떼뮤지엄 강릉 – 바다가 스크린이 되는 미디어아트

강릉 입구에서 10분, 바다 향이 솔솔 나는 곳에 아르떼뮤지엄이 자리 잡고 있어요. 2025년 현재 ‘PINK MOON’ 특별전이 한창인데, 바다 달빛이 실내로 스며든 듯한 몰입형 전시가 압권! 스피커에서 파도 소리가 울려 퍼지고, 360° LED 큐브 안에서는 별빛이 샤워처럼 쏟아지니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운영시간 & 요금
• 매일 10:00~19:00 (입장 마감 18:00)
• 성인 18,000원 / 청소년 14,000원 / 어린이 11,000원
※ 가격 변동 가능성,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 확인 권장

가는 길
KTX강릉역 2번 출구 앞 시내버스 302번 승차 → ‘아르떼뮤지엄’ 하차(약 12분). 주차 공간 넉넉해 자가용도 편해요.

현지인 팁
1) 주말 오후엔 대기 줄이 길어져요. 오전 11시 전 입장 추천.
2) 내부가 살짝 어두우니 카메라 ISO를 800 이상으로 세팅하면 쨍한 사진 건질 수 있어요!

2. 하슬라아트월드 – 바다 위 조각 정원 산책

정동진 해안 절벽 위, 푸른 동해를 한눈에 담는 하슬라아트월드(Haslla Art World)는 ‘예술 테마파크’라는 별명이 딱 맞아요. 야외 조각 200여 점이 바다와 어깨동무하듯 세워져 있고, 실내에는 설치미술·사운드아트·VR 체험이 가득해요. 산책하다 보면 바다 냄새, 소나무 향, 그리고 조각들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분위기에 시간가는 줄 몰라요.

운영시간 & 요금
• 09:00~18:00 (하절기 19:00)
• 통합권: 성인 15,000원 / 청소년 12,000원 / 어린이 10,000원

가는 길
정동진역에서 도보 20분 언덕 코스, 혹은 택시 기본요금 거리. 해안 절벽 도로라 자전거·스쿠터 타고 오면 인생 뷰!

현지인 팁
1) 카페 ‘하슬라 블루카페’ 테라스는 동해 파노라마 뷰 끝판왕!
2) 노을 시간(18:30~19:00)에 맞춰 야외 조각과 하늘을 같이 담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