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통령 선거 2차 TV대선 토론 요약 (후보별 지지율)

제21대 대선 후보자 2차 토론회 요약

 

제21대 대선 후보자 2차 토론회는 사회 분야를 주제로 다양한 이슈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그러나 네거티브 공방이 주를 이루어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는 부족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유권자들은 각 후보의 발언을 면밀히 검토하여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필요가 있습니다

 

🔍 토론 주요 내용 요약

1.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

• 이재명 후보: 정치의 본질은 대화와 타협이며, 최근의 내란·계엄 사태를 엄격히 심판하는 것이 사회 통합의 시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김문수 후보: 거짓말과 부정부패가 통합을 저해한다고 주장하며,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를 지적했습니다.
• 이준석 후보: 기득권 정치 세력의 퇴진을 주장하며, 세대교체와 정치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권영국 후보: 극우 세력의 퇴출이 사회 통합의 첫걸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 국민연금 및 의료 개혁

• 이재명 후보: 연금 개혁은 어려운 과제지만 반드시 추진해야 하며, 구조 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이준석 후보: 이재명 후보의 간병비 보장 공약을 비판하며, 과학적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의료 혜택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 기후 위기 대응 및 에너지 정책

• 이재명 후보: 윤석열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을 비판하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이준석 후보: 재생에너지 장비의 중국 의존도를 지적하며, 국가 안보 위협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 권영국 후보: 원전 확대를 "화장실 없는 아파트를 짓는 것"에 비유하며, 재생에너지 확대를 주장했습니다.

 

4. 부정선거론 및 정치 공방

• 이재명 후보: 국정원의 댓글 조작을 부정선거로 언급한 것이지, 투개표 조작을 주장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 이준석 후보: 이재명 후보의 과거 발언을 언급하며, 부정선거론에 동조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 김문수 후보: 이재명 후보의 과거 사건들을 언급하며, 사법 리스크를 강조했습니다.
• 권영국 후보: 김문수 후보의 부정선거 음모론 동조를 비판하며, 극우 세력의 퇴출을 주장했습니다.

 

 

21대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 지지율 후보별, 정당별 지지율

2025년 5월 23일 발표 제21대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 결과

 

 

 

 

🗳️ 토론 평가 및 반응

• 토론회는 전반적으로 네거티브 공방이 주를 이루었으며, 정책보다는 상호 비방에 집중되었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의 대결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권영국 후보는 원전 비유와 손바닥 퍼포먼스로 인상을 남겼습니다.
•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를 집중적으로 공격했으며, 이재명 후보는 사회 통합과 연금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